계산 방법
은행 적금 대부분은 단리입니다. 첫 달에 넣은 돈은 12개월치 이자를,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. 그래서 광고에 나온 연 5% 적금의 실제 수익률은 절반 수준입니다.
단리 적금 이자 = 월납입액 × (연이율/12) × n(n+1)/2
n = 납입 개월 수
예를 들어 월 50만 원을 연 5% 12개월 적금에 넣으면, 총 납입액 600만 원에 세전 이자는 약 16만 원입니다. 600만 원의 5%인 30만 원이 아닙니다.
⚠ 실제 이자는 은행의 일할 계산 방식에 따라 소폭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왜 광고 금리보다 이자가 적게 나오나요?
적금은 매달 돈을 나눠 넣기 때문입니다. 평균 예치 기간이 절반 정도라, 실질 수익률은 표시 금리의 약 55% 수준이 됩니다. 이건 은행이 속이는 게 아니라 적금의 구조입니다.
세금은 얼마나 떼나요?
이자에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가 원천징수됩니다. 이자 16만 원이면 약 2만 5천 원을 떼고 13만 5천 원을 받습니다.
적금과 예금 중 뭐가 유리한가요?
목돈이 이미 있다면 예금이 훨씬 유리합니다. 같은 금리라도 예금은 전액이 전 기간 예치되기 때문입니다. 적금은 매달 저축하는 습관을 만드는 용도로 보세요.
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약정금리 대신 중도해지금리(보통 연 0.1~1%)가 적용됩니다. 만기 직전 해지는 손해가 크므로 만기까지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.